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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ino Salon  히지노 아트 살롱
  
갤러리마크와 함께하는 타케루와 친구들 

히지노 아트  살롱  행사  안내

© HIGINO
타케루 행사 소개.PNG

히지노 아트 살롱에서 타케루 아마노 작가를 사랑하는 컬렉터를 위한 프라이빗 팬 파티가 4월 25일 히지노 살롱에서 열립니다.

 

이번 파티에서는 타케루 아마노 작가의 근황과 신작 이야기, 재미있는 미술계 에피소드를 나누며, 이해를 넘어 진심으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히지노 아트 살롱은 ‘타케루와 친구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갤러리, 작가, 아트 러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네오팝 아티스트 타케루 아마노 Takeru Amano

타케루 아마노는 1977년 일본 출생의 팝아트 작가로 일본, 파리, 홍콩, 영국 등을 오가며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케루는 주로 회화와 판화, 조각 작품을 작업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하면서 여러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였습니다.

 

타케루의 작품 세계는 그가 자란 20세기 말의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하고 어린 아이 같으며 고전적, 철학적, 신화적, 종교적 상징의 주제를 사용하여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단순화된 이미지로 재현합니다. 특히, 네오팝의 미학과 자신만의 그래픽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이를 평평하게 만들고 섬세하고 유동적인 선 작업으로 단순한 디테일을 추가합니다. 타케루 특유의 유머감각이 그의 작품에 잘 드러나는데, 캐릭터 같이 그려진 비너스, 레몬이 있는 금성, 네온 색상으로 칠해진 성모 마리아 등으로 알 수 있습니다.

 

타케루 아마노는 2020년 그의 첫번째 아트북인 ‘Icon’을 출간 후,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아 Art Price 세계 랭킹 1,445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재까지 활발한 전시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케루 아마노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린 화랑미술제와 키아프(Kiaf)에 참여하면서 한국 미술 시장에 이름을 알렸고, 특히 그의 비너스 시리즈는 큰 사랑을 받습니다. 다가오는 5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트 부산에서도 작가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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